[2024 파리 패럴림픽] ‘모두를 위한 더 나은 경험’ 패럴림픽에서 선보인 갤럭시 AI와 접근성 기능

2024 파리 패럴림픽은완전히 개방된 대회(Games Wide Open)’라는 슬로건 아래 결단력, 평등, 영감, 용기의 패럴림픽 핵심 가치를 실현하며 모두가 차별 없이 평등하게 참여하는 대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20년 가까이 패럴림픽의 공식 후원사로 함께해 온 삼성전자는 이러한 비전에 동참해 선수들과 팬들이 이번 무대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패럴림픽 기간 동안 삼성전자는 선수촌 내 마련한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다양한 워크숍 세션을 제공했다. 선수들은 이 세션에서 각 기능별 맞춤 시연을 통해 갤럭시 AI와 접근성 기능들을 직접 체험하고 배우며 갤럭시 Z 플립6를 활용하여 더 나은 일상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경험했다.

▲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에 마련된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패럴림픽 선수들과 코치들이 갤럭시 AI와 접근성 기능들을 체험하는 세션에 참가하고 있다.

갤럭시 AI의 ‘통역(Interpreter)’ 기능을 통해 언어 장벽 해소

패럴림픽은 전 세계 약 5,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스포츠 대회로, 선수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이 대회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한다. 이러한 점에서 갤럭시 AI통역기능은 언어 장벽을 허물고 선수들이 서로의 경험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이 기능은 여행할 때에도 유용해 선수들이 경기와 훈련 외의 시간에 파리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갤럭시 AI 통역 기능을 체험한 웨슬리 키멜리 상(Wesley Kimeli Sang, 케냐, 장애인 육상) 선수는아랍어, 프랑스어처럼 특정 언어만 구사하는 선수들과의 소통이 어려울 때가 많았는데, 갤럭시 AI의 통역 기능 덕분에 각자 모국어를 사용하면서도 원활하게 대화할 수 있어 매우 좋다고 말했다.

▲ 웨슬리 키멜리 상(Wesley Kimeli Sang, 케냐, 장애인 육상)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에 마련된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갤럭시 AI 통역(Interpreter)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

▲ 콜롬비아 대표팀 선수들이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에 마련된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갤럭시 AI 통역(Interpreter)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

빅스비 비전 접근성(Bixby Vision for accessibility)으로 경험하는 새로운 시각

‘빅스비 비전 접근성은 카메라로 주변 환경을 인식해 음성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으로, 시각장애를 가진 선수들이 파리 패럴림픽 환경에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기능은 촬영하거나 다운로드한 이미지를 음성으로 설명해 주는장면 해설(Scene Describer)’, 눈 앞의 특정 사물을 감지해 무엇인지 알려주는대상 인식기(Object identifier)’, 실시간으로 텍스트를 인지하고 읽어주는글자 읽어주기(Text reader)’ 등 다양한 세부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팀 스포츠골볼선수인 카다 보우알리아(Kada Boualia, 프랑스, 골볼)빅스비 비전 접근성 기능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저시력 장애인들에게 주변 환경을 설명해 주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이전에는 별도의 온라인 앱을 사용해야 했지만, 갤럭시 Z 플립6에는 이미 이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함께 체험에 참여한 에반 몰로이(Evan Molloy, 영국, 장애인 유도) 선수도글자 읽어주기 기능 덕분에 시각장애인들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도 스스로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접근성 기능이 편리함을 넘어 모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카다 보우알리아(Kada Boualia, 프랑스, 골볼)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에 마련된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빅스비 비전 접근성(Bixby Vision for accessibility) 기능인 대상 인식기(Object identifier)를 체험하고 있다.

갤럭시로 촬영하고 공유하는 패럴림픽의 순간들

패럴림픽 선수들이 경기 기간 동안의 추억과 경험을 팬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것 또한 대회를 더욱 의미 있게 즐기는 방법이다. 선수들은 제공된 갤럭시 Z 플립6를 통해 특별한 순간을 더욱 손쉽게 기록할 수 있다. 빅스비를 이용해 음성으로 카메라 앱을 실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손바닥 내밀기나 음성 명령 등 다양한 방법으로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갤럭시 Z 플립6를 플렉스모드(Flexmode)로 전환하면 기기를 테이블이나 평평한 바닥에 세워두고 손을 대지 않고도 셀피를 찍을 수 있다.

팀 삼성 갤럭시 멤버 데지레 빌라 (Desiree Vila, 스페인, 멀리뛰기) 선수는단체사진을 찍을 때 타이머를 설정하고 촬영하려면 신체 특성상 셔터를 누르고 빠르게 이동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손바닥 내밀기 제스처로 제자리에서도 쉽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정말 편리했다고 뜻깊은 체험 소감을 말했다.

▲ 팀 삼성 갤럭시 멤버인 데지레 빌라(Desiree Vila, 스페인, 멀리뛰기)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 내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손바닥 내밀기를 활용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벨기에 장애인 육상 대표팀선수들과 장애인 육상 금메달리스트 진 화(Jin Hua, 홍콩, 휠체어레이싱)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에 마련된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손바닥 내밀기를 활용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갤럭시 AI와 함께하는 파리 투어

갤럭시 AI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브라우징 어시스트(Browsing Assist)’ 등을 활용하면 파리의 숨겨진 명소나 음식 정보를 효율적으로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저시력자라면 확대(Magnification) 기능을 통해 정보 검색 시 가독성을 높일 수 있어 편리하다.

체험관을 방문한 한국 패럴림픽 역도 대표팀의 정재성 감독은 갤럭시 AI 기능을 체험한 후 평소 잘 몰랐던 제품의 사진을 찍기만 하면 관련 정보를 검색하고 스크랩할 수 있어 일상 생활에서도 유용할 것 같다.”며 서클 투 서치 기능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 정재성(장애인역도, 대한민국) 감독이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에 마련된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기능을 체험하고 있다.

확대(Magnification) 기능을 사용해 본 마틴 클로버트(Martin Clobert, 벨기에, 장애인육상)시각 장애를 가진 사람에게 기술은 정말 중요한데, 확대 기능 활용하면 책을 읽거나 소셜 미디어에 게시물을 올리는 일이 훨씬 수월해진다며 일상 생활에서 접근성 기술의 폭넓은 용도를 강조했다.

▲ 마틴 클로버트(Martin Clobert, 벨기에, 장애인육상) 선수가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에 마련된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접근성 기능인 확대(Magnification)를 체험하고 있다.

▲벨기에 장애인 육상 대표팀선수들이 2024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에 마련된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접근성 기능인 확대(Magnification)를 체험하고 있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공식 파트너 삼성전자는 모든 사람들이 일상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파리 패럴림픽 선수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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