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가 다시 만났다. 23일 공개된 ‘갤럭시 Z 플립5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은 지난해 ‘갤럭시 Z 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 이후 두 번째 협업이다.
이번 에디션은 갤럭시 폴더블 혁신 기술과 독창적 스타일이 만나 고급스러우면서도 과감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먼저 메종 마르지엘라 고유의 디자인인 4개의 스티치가 반영된 패키지 박스는 마치 수납함에서 옷을 꺼내는 듯한 신선한 언박싱 경험을 느낄 수 있다. 메종 마르지엘라만의 시그니처 의복 기법이 과감하게 적용된 제품 디자인, 장인 정신의 예술성을 담아낸 스티칭 패턴이 돋보이는 케이스, 페인트 드롭 디자인과 넘버링이 새겨진 두 장의 플립수트 카드와 함께 플립수트 케이스 등이 제공된다.
오트쿠튀르 디자인의 정수가 오롯이 반영된 갤럭시 Z 플립5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은 아래 언박싱 영상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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